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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약화장품 시장 규모 확대, 적극 대비 필요 - 젊은 층 수요 증가하며 국내 기능성화장품 수출 가능성 ↑

 

최근 중국에서 의약화장품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기능성화장품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전첨망(前瞻网)에 따르면 2017년 중국 화장품 시장은 6679억 위안(약 110조 8714억원) 규모이며 그 중 의약화장품은 1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의약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0년 100억 위안(1조 6600억원)에서 2017년 625억 위안(10조 3750억원)으로 증가했다.  2023년에는 811억 위안(13조 462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약화장품은 의학적 또는 약과 같은 생물학적 효과가 있는 활성 성분을 갖는 화장품으로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화장품을 지칭한다.

 

중국 의약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라 제품 종류도 탈취, 잡티제거, 탈모관리, 피부케어 등 다양해지고 있다.

 

현재 중국 의약화장품 시장은 비쉬, 라로슈포제, 아벤느 등 3대 글로벌 브랜드의 점유율이 66%에 이른다.

 

유럽 의약화장품은 부드럽고 자극이 없어 민감성 피부에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광받고 있다. 로레알은 올해 ‘생제르베 몽블랑(Saint-gervais Mont Blanc)’ 브랜드 화장품을 중국에 들여올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반면 중국 의약화장품 시장에 대한 로컬 브랜드의 집중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Jahwa, 운남 바이야오그룹, 경수당, 동인당과 CORTRY 등 중국 브랜드는 한방 의약화장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찌아런(GIALEN), 왓슨스 등 화장품 체인점 기업들도  의약화장품의 중국 유통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중국 의약화장품의 주 소비자는 40~60세의 중년층으로 전체 소비자의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피부트러블을 겪는 연령이 내려가면서 젊은층의 의약화장품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의약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는 높은 편이다. 중국 내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의 33.38%가 ‘의약화장품에 들어있는 모든 성분들은 이미 피부과 임상시험을 거친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위생부가 발표한 ‘화장품위생감독조례’에 따르면 화장품은 특수화장품과 비특수화장품으로 나뉜다.

 

의약화장품도 반드시 화장품위생감독조례 규정에 부합해야 하며 라벨, 포장 혹은 설명서에 적응증, 의학적 기능 홍보, 의료용어, 의료효과를 명시 혹은 암시하는 내용이 있으면 위법이다.

 

KOTRA 관계자는 “의약화장품 개발 단계부터 중국 현지 소비자에 맞춘 연령별·피부유형별 제품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80~90년생은 왕홍과 SNS를, 60~70년생은 오프라인 스토어를 적극 활용하는 등 홍보전략 이원화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양혜인 기자, <중국 의약화장품 시장 규모 확대, 적극 대비 필요>, 뷰티누리, 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