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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서 ‘K뷰티 인지도’ 프랑스·이탈리아 다음

화장품 수입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벨라루스에 적극 진출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유망 품목은 피부노화 방지 및 보습 크림, 마스크 등이 꼽혔다.

 

KOTRA는 민스크 무역관 보고서를 통해 벨라루스는 한류로 인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수출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대(對)벨라루스 화장품 수출의 증가 배경은 ▲미샤(MISHA)매장의 잇딴 오픈 ▲늘어나고 있는 한국 직수입 물량 ▲높아지고 있는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 등이 꼽힌다.

 

최근 벨라루스에 미샤 오프라인 매장이 3개 생겨나면서 이 매장으로 들어가는 제품 수출량이 화장품 수출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기존에는 러시아에서 우회 수입하던 한국산 화장품이 많았지만, 한국에서 직수입하는 현지 기업과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한국산 제품이라면 믿고 구매하는 현상이 더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250명의 현지 여성들을 대상으로한 KOTRA 민스크 무역관 자체 설문조사(복수응답)에서도 K뷰티의 인지도는 프랑스·이탈리아 같은 전통 화장품 강국과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벨라루스 화장품 수입에서 우리나라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1% 가량(직수출 기준)임을 감안할 때, 시장점유율 대비 인지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K뷰티가 활발하게 유통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벨라루스의 주요 소비계층이 비교적 낮은 소득수준의  젊은 여성들임을 감안할 때 현지 소비자들에게 미샤가 한국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편집 매장이 많아 하나의 브랜드로 제품 구색을 맞추기 쉽지 않았던 벨라루스시장에서 미샤 제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매장이 생기면서 소비자들이 미샤 브랜드로 구성된 화장품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게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벨라루스 여성 소비자들은 한 달에 보통 5개 미만의 화장품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개 정도 제품을 구매한다고 한 사람이 109명, 3~5개 정도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118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91%가 최소 1개에서 5개 미만의 화장품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화장품 구입비로 쓰는 비용은 20~25달러를 쓰고 있다고 답한 사람이 127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50%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12~25달러를 쓰고 있다는 사람이 79명으로 32% 가량으로 나왔다. 제품당 보통 10달러 내외 제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는 만큼 3달러(3500원) 미만의 제품 구성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로 구매하고 있는 제품 종류는 눈가주름 크림, 마스크팩, 에센스 등이 꼽혔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 따른 대 벨라루스 화장품 수출동향은 2018년 91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30만 달러를 기록한 2017년 대비 202.2% 증가한 수치다.

 

KOTRA 관계자는 “벨라루스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만큼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현지 소비자들이 저가형 피부노화 방지 및 보습크림, 마스크를 선호한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beautynury.com//news/view/84696/cat/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