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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재생부터 치료 효과까지…뷰티업계 ‘더마코스메틱’ 열풍

피부 재생부터 치료 효과까지…뷰티업계 ‘더마코스메틱’ 열풍

 

입력 2019-04-09 16:07 수정 2019-04-09 16:08 | 신문게재 2019-04-10 6면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닥터오킴스
토리모리 닥터오킴스 (사진=토리모리)
 

 

피부 재생이나 증상 개선에 효과 있는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더마코스메틱(Dermacosmetic)은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의 합성어로, 흔히 ‘약국 화장품’, ‘병원 화장품’ 등으로 불린다. 최근 들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 케어 효과가 높은 더마 화장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한국코스메슈티컬 교육연구소에 따르면 한국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매년 약 15~20%의 평균 성장률을 보이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규모 추정치는 2018년 기준 약 5000억원으로 2013년의 600억원보다 7.3배 성장했다.  

 

한국 1세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꼽히는 LG생활건강 CNP(차앤박)은 최근 2년 동안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대표 제품인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은 2005년 출시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누적 126만개 이상 판매됐을 뿐 아니라 국내뿐 아니라 중국, 홍콩, 미국 ,러시아 등 8개국에 수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도 2008년부터 더마화장품 전문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를 내놨다. 에스트라는 더마케어 화장품, 안티에이징 등을 핵심으로, 병·의원 채널을 기반으로 의학과 결합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스트라 외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아이오페’와 ‘일리윤’도 더마 제품 라인을 갖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로드샵 브랜드나 생활기업에서도 아예 제약 기업을 인수하거나 협업을 통해 새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한다.  

 

 

더뷰티풀 팩터 런칭쇼
더뷰티풀 팩터 런칭쇼 (사진=더뷰티풀 팩터)

 


애경산업은 지난해 9월 JW신약과의 협업으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더마에스떼’를 출시했으며, 패션기업 바바그룹도 최근 라이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더뷰티풀 팩터’론칭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토니모리는 최근 더마코스메틱브랜드 ’닥터오킴스‘를 출시, 오킴스 피부전문의와 협업한 리커버 크림을 첫 제품으로 공개했다.  

 
 
여기에 제약사들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마 화장품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동국제약은 2015년 ‘센텔리안24’ 브랜드로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마데카솔 연고의 주요 성분을 넣은 마데카 크림이 피부 진정 및 피부결 개선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활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2015년 159억원에 그쳤던 화장품 매출액은 지난해 600억원대로 늘었으며, 전체 매출의 16%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제약업계 1위 유한양행도 2017년 화장품 전문 자회사인 유한필리아를 설립, 유아용 스킨케어 브랜드 ‘리틀마마’를 선보이고 있으며, 셀트리온도 화장품 업체 한스킨 인수 후 사명을 셀트리온스킨큐어로 변경하고 기능성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과거에 더마코스메틱은 약국 화장품이라는 인식으로 민감한 피부나 아토피, 여드름 피부를 위한 제품 판매 위주였으나 최근 뷰티앤헬스스토어가 발전함에 따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대다수 브랜드가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만큼 제품의 차별화가 생존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출처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409010003160